맥북에서 화면을 캡처하거나 녹화할 때 어떤 단축키를 써야 하는지 헷갈리셨나요? 이 포스팅에서는 맥북 화면캡쳐 단축기, 화면 녹화 단축기, 맥북 화면 녹화 시 소리 녹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합니다.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축키 조합과 설정 방법, 마이크 및 시스템 소리 녹음 팁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. macOS Mojave 이상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기능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.
1. 맥북 화면 녹화 단축기, 이거 하나면 끝!
macOS Mojave(10.14) 이후 버전부터는 화면 녹화를 위해 별도의 앱 없이도 단축키 하나로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. 바로 그 마법 같은 단축키는 다음과 같습니다.
[Shift + Command + 5] : 맥북 녹화 단축키의 핵심
이 단축키는 맥북 화면 녹화의 '만능 리모컨' 역할을 합니다. 키를 누르면 화면 하단에 다음과 같은 메뉴가 표시됩니다.
녹화 모드 선택
- 전체 화면 녹화: 맥북 화면 전체를 영상으로 녹화합니다.
- 선택 영역 녹화: 사용자가 직접 드래그한 특정 영역만 녹화할 수 있습니다.
각 모드 아래의 ‘옵션’ 버튼을 누르면 마이크 녹음 여부, 저장 위치, 타이머 설정 등 다양한 세부 설정도 가능합니다.
단축키의 모든 기능 요약
| 기능 | 설명 |
|---|---|
| 전체 화면 녹화 | 현재 모니터 전체를 영상으로 녹화 |
| 선택 영역 녹화 | 사용자가 지정한 일부 화면만 녹화 |
| 저장 위치 선택 | 데스크탑, 문서, 클립보드 등으로 저장 위치 지정 가능 |
| 타이머 설정 | 5초 또는 10초 후 자동 녹화 시작 (화면 정리 시간 확보) |
| 마이크 녹음 설정 | 외부 또는 내장 마이크를 통한 목소리 포함 녹음 가능 |
| 마우스 클릭 강조 | 녹화 중 클릭 위치에 애니메이션 효과 표시 (강의/설명 영상에 유용) |
녹화 중단은 어디서 하나요?
녹화 중에는 화면 상단 상태바에 정지 버튼(■)이 나타나며, 클릭 시 녹화가 종료됩니다. 또는 Control + Command + Esc 단축키를 사용하면 즉시 녹화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.
녹화가 종료되면 자동으로 QuickTime에서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, 저장된 위치는 사전에 설정한 폴더에 저장됩니다.
단축키가 안 먹힐 때 해결법
- 시스템 설정 →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→ 화면 기록 권한 확인
- Command + Space → “스크린샷” 검색 → 앱 직접 실행
- macOS 버전이 Mojave 이상인지 확인
녹화 단축키가 필요한 진짜 이유
왜 단축키로 녹화를 해야 할까요? 이유는 간단합니다.
- 클릭보다 빠르게 녹화를 시작할 수 있음
-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중요한 장면을 놓치지 않고 기록
- 유튜브 영상 제작, 라이브 스트리밍, 온라인 수업 녹화 등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
단축키는 맥북 생산성 향상의 지름길입니다.
정리: Shift + Command + 5 단축키 하나로 가능한 것들
- 화면 녹화 시작 (전체/부분)
- 캡처 이미지 저장
- 저장 위치 조정
- 마이크 및 사운드 설정
- 타이머 기능
- 클릭 강조 애니메이션
모든 기능이 이 단축키 하나에 다 들어있다는 점, 정말 놀랍지 않나요?
덧붙이는 팁: macOS Ventura 이후 사용자라면?
macOS Ventura 이후에는 스크린샷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으며, 시스템 사운드 녹음 관련 설정도 더 세분화되었습니다.
- 설정 > 키보드 > 단축키 > 스크린샷에서 직접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가능
- 시스템 녹화 권한이 보이지 않는 경우, 앱 관리 > 권한 요청 이력 확인 권장
요약
맥북에서 화면 녹화, 더 이상 복잡하지 않습니다. 단축키 Shift + Command + 5 하나면 화면 캡처부터 녹화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. 여기에 마이크 설정, 저장 위치, 타이머까지 내 입맛대로 설정할 수 있으니,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?
2. 맥북 화면 녹화 시 소리까지 녹음하는 법
영상은 잘 녹화되는데 왜 소리는 안 들어갔지? 많은 맥북 유저들이 한 번쯤 겪어봤을 질문입니다. 기본적으로 macOS는 유튜브나 게임 등의 시스템 소리를 직접 녹음하지 않습니다.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. 아래 방법을 따르면 마이크 음성은 물론, 맥북에서 재생되는 시스템 오디오까지 함께 녹음할 수 있습니다. 지금부터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.
① 기본 내장 앱으로 마이크 음성 녹음하기
사용하는 앱: QuickTime Player 또는 스크린샷 앱 (Shift + Command + 5)
- QuickTime Player 실행 후 상단 메뉴에서 파일 > 새 화면 녹화 클릭
- 화면 중앙 녹화 창에서 오디오 입력 장치(마이크)를 선택
- 녹화 시작 → 내 목소리가 포함된 영상이 저장됩니다
주의: 이 방법은 맥북 마이크로 들리는 소리만 녹음되며, 유튜브 영상이나 시스템 소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.
② 시스템 소리까지 함께 녹음하려면?
기본 설정만으로는 불가능하지만, BlackHole 또는 Soundflower 같은 무료 루프백 도구를 설치하면 시스템 오디오까지 녹음할 수 있습니다. 현재(2025년 기준)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은 BlackHole입니다.
BlackHole으로 시스템 사운드 녹음하는 방법 (실전 가이드)
필요한 준비물:
- BlackHole 무료 설치
- macOS 기본 제공 오디오 MIDI 설정 앱
- QuickTime Player 또는 OBS Studio
설치 후 따라하기:
- BlackHole 설치 (2채널 버전 추천)
- Launchpad에서 오디오 MIDI 설정 앱 실행
- ‘+’ 클릭 → 멀티 출력 장치 선택
- 출력 장치로 ‘MacBook 스피커’와 ‘BlackHole’ 모두 체크
- 해당 장치 이름 지정 (예: 녹음용 장치)
- 시스템 사운드 출력 장치를 위에서 생성한 멀티 출력 장치로 변경
- QuickTime 또는 OBS에서 오디오 입력 장치로 ‘BlackHole’ 선택
이렇게 설정하면 맥북에서 재생되는 모든 시스템 소리가 BlackHole을 통해 녹음됩니다.
OBS Studio로 화면 + 소리 동시에 녹화하기 (초보자 가이드)
OBS Studio는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무료 녹화 및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입니다. 설정 몇 가지만 마치면 전문가처럼 시스템 오디오와 마이크 음성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습니다.
- OBS Studio 설치: https://obsproject.com/ko
- 새 장면(Scene) 생성 후 소스(Source) 추가
- 화면 캡처 (디스플레이 캡처)
- 오디오 입력 (BlackHole 또는 시스템 오디오)
- 마이크 입력 (내 목소리)
- 설정 → 출력 → 영상 품질 및 포맷 설정 후 녹화 시작
OBS에서는 시스템 오디오와 마이크 볼륨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, 강의 영상, 튜토리얼, 게임 녹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.
macOS Sonoma 이후 오디오 녹음 변화점
macOS Sonoma 이후 보안 정책이 강화되면서 오디오 캡처 권한 설정이 더 복잡해졌습니다. 시스템 설정 >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> 마이크, 화면 기록 항목에서 QuickTime, OBS 등 녹화 앱에 접근 권한을 반드시 허용해야 정상적으로 오디오 녹음이 가능합니다.
그래도 녹음이 안 된다면 이렇게 해결하세요
- 출력 장치가 ‘헤드폰’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, ‘멀티 출력 장치’로 변경
- 시스템 설정 >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> 마이크/화면 기록 권한 확인
- 설정 변경 후 맥북을 재시작하여 적용 여부 확인
결론: 소리까지 녹음하는 화면 녹화,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
맥북의 기본 기능만으로는 마이크 소리만 녹음되지만, BlackHole을 활용하면 시스템 오디오까지 함께 녹음할 수 있습니다. QuickTime으로 간편하게 시작하거나 OBS를 활용하면 더 높은 품질의 멀티 트랙 녹음도 가능합니다. 보안 권한 설정만 잘 챙기면 누구나 쉽게 고급 녹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.
요약:
| 목적 | 방법 및 도구 |
|---|---|
| 마이크 목소리만 녹음 | QuickTime Player, 스크린샷 앱 |
| 시스템 오디오까지 함께 녹음 | BlackHole + QuickTime 또는 OBS 설정 |
| 고급 멀티 오디오 믹싱 녹화 | OBS Studio |
유튜브 영상 제작, 온라인 강의 녹화, 실시간 데모 영상까지, 이제 맥북 하나로 충분히 가능합니다. 이 포스팅을 참고해 나만의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어보세요.
3. 맥북 화면캡쳐 단축기 완벽 정리!
맥북을 처음 접한 사용자든, 오랫동안 써온 유저든 화면 캡처 단축키만 제대로 알아둬도 업무 효율은 크게 올라갑니다. 특히 macOS는 키 하나로 전체 캡처부터 선택 영역까지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 아래에서 기능별 단축키와 그 활용법을 아주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.
전체 화면 캡처 - Shift + Command + 3
- 기능 설명: 현재의 전체 화면을 그대로 이미지로 저장합니다.
- 저장 위치: 기본적으로 데스크탑(바탕화면)에 PNG 파일로 저장됩니다.
- 활용 팁: 여러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, 각각의 화면이 별도의 파일로 저장됩니다.
선택 영역 캡처 - Shift + Command + 4
- 기능 설명: 자유롭게 지정한 화면 영역만 캡처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.
- 단축키를 누르면 커서가 십자(+) 모양으로 바뀌며,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선택하고 마우스를 떼면 자동 저장됩니다.
추가 조작 팁:
- 캡처 도중 Spacebar를 누르면 선택 영역을 그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
- ESC 키를 누르면 캡처가 취소됩니다.
- Control 키를 추가하면 파일 저장 없이 클립보드로 복사됩니다.
창(윈도우) 캡처 - Shift + Command + 4 + Space
- 기능 설명: 현재 열려 있는 특정 윈도우(예: 브라우저, 앱 창 등)를 정확히 캡처할 수 있습니다.
- 카메라 아이콘 모양의 커서가 나타나며, 원하는 창을 클릭하면 해당 창이 캡처됩니다.
꿀팁:
- 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하면 창의 그림자 없이 저장되어 깔끔하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.
- 이 기능은 창 내부가 아닌 창 외곽만 선택해 저장되므로 디자인 용도로 자주 활용됩니다.
스크린샷 앱 실행 - Shift + Command + 5
macOS Mojave 이상 버전에서는 Shift + Command + 5 단축키를 통해 스크린샷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. 이 앱 하나로 다음과 같은 작업이 모두 가능합니다:
- 전체 화면 캡처
- 선택 영역 캡처
- 특정 창 캡처
- 전체 화면 녹화
- 선택 영역 녹화
- 저장 위치 선택
- 캡처 후 자동 열림 여부 설정
추가 옵션: “옵션” 버튼을 클릭하면 타이머 설정, 저장 위치 변경, 마우스 포인터 포함 여부 등의 세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
터치바가 있는 맥북의 경우는?
터치바가 탑재된 모델(예: MacBook Pro 13인치)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> 키보드 > 사용자화된 컨트롤 스트립 편집에서 “스크린샷” 버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. 터치바에 추가하면 클릭 한 번으로도 캡처가 가능합니다.
클립보드에만 저장하고 싶다면?
단축키 조합에 Control 키를 추가하면 클립보드에만 저장됩니다.
예시:
- Control + Shift + Command + 3 → 전체 화면을 클립보드에 저장
- Control + Shift + Command + 4 → 선택 영역을 클립보드에 저장
이 기능은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지 않고 바로 이메일, 메시지, 메모 앱 등에 붙여넣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. 파일 정리 필요 없이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.
정리된 단축키 한눈에 보기
| 기능 | 단축키 조합 | 저장 방식 |
|---|---|---|
| 전체 화면 캡처 | Shift + Command + 3 | 데스크탑 이미지 저장 |
| 선택 영역 캡처 | Shift + Command + 4 | 데스크탑 이미지 저장 |
| 창 캡처 | Shift + Command + 4 → Space | 데스크탑 이미지 저장 |
| 전체/선택 녹화 실행 | Shift + Command + 5 | 비디오(mp4) 저장 |
| 클립보드 저장 | 위 조합 + Control 키 추가 | 파일 저장 없이 복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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